매일유업이 새롭게 설탕을 전혀 넣지 않은 콘셉의의 바나나 우유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를 출시했다.
이는 기존 매일유업의 인기 바나나 우유인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라인업의 신제품이다. 기존 제품이 색소를 넣지 않은 특징을 살려 재미있는 제품명을 지었다면, 이번 신제품은 색소무첨가와 저지방 콘셉트는 그대로 살리면서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도 맛있는 바나나 우유라는 점을 강조했다.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는 설탕무첨가에 무색소, 저지방이 특징이다. 자사 일반우유 대비 지방함량이 절반 수준이라는 게 매일유업 측 설명이다. 한 팩의 총 열량도 78kcal로 부담 없이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있다. 제품 용량은 190mL이며, 빛과 공기를 차단해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한 특수팩으로 포장한 멸균 제품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제품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는 설탕무첨가로 설탕과 당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인 바나나 우유”라며 “더 가볍고 건강한 단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인 새로운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신제품은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 및 네이버 직영스토어와 편의점 등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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