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인디밴드 406호 프로젝트가 정기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406호 프로젝트가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클럽 온에어에서 정기공연 ‘406DAY’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매년 4월 개최하는 정기공연으로, 팀명에서 착안된 타이틀을 내세워 406호 프로젝트와 팬들 모두에게 뜻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2024년 406호 프로젝트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406호 프로젝트 첫 정규앨범 제작 펀딩’을 통해 발매된 정규앨범 ‘Apartment’ 수록곡들을 포함한 풍성한 셋리스트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보컬 김은지, 베이스 이수윤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 406호 프로젝트는 2014년 ‘넌 나 어때’로 데뷔하여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했다. 안정적인 연주와 가창, 꾸준한 곡 발매로 존재감을 각인시켜왔으며, 광고음악, OST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9년 ‘문화콘서트 난장 숨은 보석을 찾아라’ 대상 수상을 비롯, 2021년 광주MBC 주최 ‘아시아 탑밴드1’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는 등 대중에게 자신들만의 색을 물들이고 있다.
한편, 406호 프로젝트의 정기공연 ‘406DAY’의 티켓은 오늘 17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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