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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서울시민 가족과 함께 도심 속 걷기

입력 : 2024-05-14 15:03:32 수정 : 2024-05-14 15: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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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체육회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2024 한강명산트레킹’ 첫 번째 행사가 이달 25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8시30분 용마폭포공원을 출발해 ‘아차산어울림광장’까지 약 6km 코스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2024년 한강명산트레킹’은 서울 도심 속 한강과 명산을 트레킹하며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심리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민 힐링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총 7회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평이한 난이도 코스로 운영된다. 또한 서울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다른 테마로 이뤄질 예정이다. 모닝, 선셋, 나이트 트레킹 등 시간대를 달리한 다양한 코스로 서울시민들이 기존에 발견하지 못한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진=서울시체육회

 

1차 참가자 모집은 13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PC 또는 모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800명을 선정하며 ‘동행·매력특별시’라는 서울시 슬로건에 발맞춰 스포츠 취약계층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트레킹은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서울시민들의 좋은 의견들을 수용하며 그간 많은 발전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체육회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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