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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당, 건물 공실·직접 운영 부담 해소…당구장 위탁 운영 방식 선봬

입력 : 2025-07-25 12:07:15 수정 : 2025-07-25 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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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당

당구장프랜차이즈 작당이 건물주와의 위탁 운영 방식으로 매장 오픈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건물주와 상생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며 관리의 편의성과 자연스러운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장기간으로 이어진 공실 문제를 안고 있는 건물주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작당은 최근 건물주 및 상가주들이 공실 상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자본 투자 기반의 창업아이템의 관심이 집중, 당구장 입점 문의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현 추세에 발맞춰 건물주, 상가주 전용 당구장 창업 시스템을 본격 가동함에 따라 공실에 입점하는 사례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작당 이태호 대표는 “건물에 공실이 생기면 임대수익의 공백기가 발생한다. 당구장업의 특성상 소자본 투자금 기반으로 인기 없는 고층 공실 해결 아이템으로 최적이라 판단되지만 직접 운영하는데 부담 요소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건물에 공실이 생기면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지 않고 건물주 및 상가주들로부터 작당당구장을 직접 창업해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당의 위탁 운영 모델은 매장의 매출과 관계없이 일정한 임대료를 보장하는 운영방식과 매출 일부를 건물주와 공유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직접적인 운영에 대한 부담 요소가 낮고 공실 해소가 가능한 것이 강점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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