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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이승원 PK 동점골! 4강 이탈리아전 전반 1-1로 팽팽

입력 : 2023-06-09 06:55:47 수정 : 2023-06-09 06: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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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 선수들이 득점 후 서로 기뻐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승원의 만회골이 짜릿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 대표팀은 9일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의 라플라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이탈리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전(4강)에서 전반을 1-1로 마쳤다.

 

 한국은 전반 14분 이탈리아의 주공격수이자 경계대상 1호 체사레 카사데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전반 22분 이승원이 페널티킥을 왼쪽 구석으로 깔끔하게 성공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배준호가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파울을 얻어내며 반전의 실마리를 풀었다. 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얻어낸 한국은 이승원이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다.

 

 만약 한국이 이탈리아를 꺾는다면 결승에서 우루과이를 만난다. 앞서 열린 반대블록 4강전에서 우루과이는 이스라엘을 1-0으로 꺾고 먼저 결승에 선착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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