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완성차 업계가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특히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가 ‘가정의 달’을 전면에 내걸고 소비자를 유혹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한국지엠 쉐보레는 5월 들어 무이자 할부 혜택 및 캠핑용품 제공, 가정의 달 특별 타겟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특히, 쉐보레 트래버스 2021년형 모델 구매 시 1.5% 금리로 최대 48개월, 2.9% 금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상품을 제공하며, 소비자가 콤보 할부 선택 시 200만원의 현금 혜택을 선물한다. 여기에 본격적인 야외 활동의 달을 맞아 2020년형과 2021년형 모델 구매 소비자 모두에게 차량용 에어 매트를 준다.
또한, 스파크,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 구매자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콤보 할부 선택 시 각각 70만원, 80만원, 1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이달에만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교사와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마련했다.
르노삼성차도 기념일이 많은 5월 특화 구매 혜택을 준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교사, 호국보훈 대상자 그리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의료 업계 종사자들에게 SM6, QM6, 르노 캡처 구매 시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특별 프로모션이 돋보인다.
또한 중형 세단 더 뉴 SM6는 현금 구매 시 20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36개월 할부 시에는 무이자 혜택과 함께 30만원을, 72개월 할부 시에는 7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옵션, 용품, 보증연장을 위한 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준다.
대표 패밀리 중형 SUV 뉴 QM6는 GDe 구매자에게 옵션, 용품, 보증연장 구매비가 150만원, LPG 모델 판매 1위의 LPe 구매자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한다.
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2021년 ‘올해의 전기차 세단’으로 선정한 르노 조에(ZOE)를 할부 구매하면 2만㎞의 1년 무료 주행이 가능한(완속 충전 기준)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받을 수 있다. 현금 구매 시에는 2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가 제공되고, 할부와 현금 구매 모두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5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준다.
사진= 르노삼성차·한국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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