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겨울철은 성형수술 성수기다. 여름에 비해 염증에 대한 부담감이 덜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도 이 시기에 외모 업그레이드를 고려한다.
성형수술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게 코다. 작은 변화로도 이미지의 개선 폭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코 성형수술은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어 시술에 앞서 신중하게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코성형수술 후 겪을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보형물이 바깥으로 비치는 현상, 코가 비뚤어지는 현상, 코끝이 처음에 비해 내려앉은 경우, 구축현상 등 다양하다. 특히 구축현상은 대표적인 부작용 사례 중 하나다. 이는 수술 후 염증이나 감염 등이 발생해 피부가 수축돼 코 끝이 딱딱해지거나 들리는 등의 상태를 말한다.
이 같은 문제뿐 아니라 수술 결과 코가 얼굴과 조화를 이루지 못해 인위적인 인상을 줄 수도 있다. 보형물이 유독 도드라져 수술한 티가 나는 등 수술 결과 자체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잖다.
이같은 부작용을 겪고 있을 때에는 재수술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게 된다. 코 재수술은 이전 수술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미적인 요소까지 고려해야 한다.
강창균 코웰성형외과 원장은 “코재수술은 첫 수술 이후 6개월에서 1년간 뒤 진행하는 게 좋다”며 “충분한 회복기를 가져 내부 조직이 안정된 후 수술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감염, 염증 등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있을 때는 즉각 수술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병원을 선정할 때에는 전문성을 보유한 성형외과를 찾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두번째 교정수술인 마늠 철저한 사전상담을 거쳐 수술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집도의가 해부학적 지식과 수술실을 보유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하며, 1차 수술의 실패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해 수술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3수술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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