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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어 매팅리 경기중 설전… 다저스 자중지란?

입력 : 2015-10-16 14:20:48 수정 : 2015-10-16 14: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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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송용준 기자〕LA 다저스가 2년 연속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탈락한 가운데 돈 매팅리 감독이 주축 선수인 안드레 이디어와의 경기 중 언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다저스는 16일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NLDS(5전3승제) 5차전에서 선발 잭 그리인키를 내고도 타선이 폭발하지 못한 채 2-3으로 져 챔피언십시리즈 탈락이 확정됐다. 특히 이날 구설수에 오를 장면이 그대로 노출됐다.다저스가 2-1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 터너가 2루타를 치고 나갔으나 이디어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이후 이디어는 매팅리 감독과 언쟁을 벌였다. 뭔가 화가 난 듯한 이디어는 삿대질까지 하며 등을 돌렸고 매팅리 감독도 이디어를 외면했다.

이 장면이 그대로 중계화면으로 나가면서 그 이유를 두고 추측이 난무했다. 이에 매팅리 감독은 경기 후 “이디어가 볼 판정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나는 이디어를 진정시키려고 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디어가 소리를 지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매팅리 감독은 “둘 사이의 문제는 아니었다”라고 진화에 나섰다.

eidy015@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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