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린 방송인 아키바 리에가 한국에서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일본인들을 만나 그들의 꿈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리에바라’에 출연하는 것.
일본 콘텐츠 전문 방송국 채널W에서 20일 첫 방송되는 ‘리에바라’는 한국 생활 8년 차를 맞이한 방송인 아키바 리에가 한국 속 일본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꿈을 이루기까지의 리얼 스토리,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방송이다.
또 지금은 한국생활에 많이 익숙해진 아키바 리에이지만 처음 한국에 와서 겪었던 에피소드 등 리에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아키바 리에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일본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고향에 온 듯한 느낌에 더욱 즐겁게 촬영을 했으며, 촬영으로 맺어진 인연이지만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그들과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리에바라’에 출연한 일본인들과의 만남을 기억하기 위해 아키바 리에는 그들과 셀카를 찍는 것으로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소속사인 아뮤즈코리아는 ‘리에바라’의 첫 방송을 축하하며 아키바 리에와 게스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아뮤즈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한국생활 8년 차에 접어든 아키바 리에가 한국 속 일본을 소개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리에바라’를 진행하게 되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아키바 리에의 솔직한 이야기와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한국 속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리에바라’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리에바라’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와 오후 2시 채널W에서 방송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아뮤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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