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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이름의 유래' 신기한 우주의 세계

입력 : 2014-06-10 16:46:27 수정 : 2014-06-10 17: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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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이름의 유래가 신선한 재미를 안겨준다.

행성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와 로마 신화에서 비롯됐다. 태양계는 태양을 포함해 9개의 큰 천체가 존재한다. 이는 그리스와 로마의 신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 이름만큼이나 저마다 독특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양의 첫 번째 행성인 수성은 전령의 신에서 따온 머큐리라고 불린다. 로마인들은 힘과 미를 대표하는 헤르메스(Hermes)를 머큐리(Mercury)라고 불렀다고 한다.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Carl Edward Sagan, 1934~1996)은 수성을 신들의 심부름꾼인 머큐리라고 부른 것은 1초에 48㎞의 공전 속도를 가진 수성이 가장 빨리 달리며, 태양에서 멀리 떨어지는 일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금성은 미와 풍요의 여신인 아프로디테(Aphrodite)로부터 유래됐다. 아프로디테는 그리스어로 거품을 뜻한다. 화성은 전쟁의 신 아레스의 이름을 가져왔으며, 목성은 제우스, 토성은 새턴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새턴은 로마 신화의 농경의 신 사투르누스에서 유래한 것. 이어 천왕성은 하늘의 신 우라노스로부터 유래됐다. 해왕성의 경우 바다의 신 넵투누스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성 이름의 유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행성 이름의 유래, 그렇구나” “행성 이름의 유래, 재밌다” “행성 이름의 유래,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태양계 탈출한 보이저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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