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SBS 연예대상을 품에 안았다.
유재석은 지난 30일 열린 2012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 2011년에 이어 연예대상 2연패를 달성했다.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SBS를 주말 예능 프로그램의 강자로 이끈 유재석. 그는 올 한해 독특한 테마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런닝맨'에서 부드러운 리더십과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했다.
유재석은 "제가 작년에도 받고 매해 받는 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어떻게 표현할 지 모르겠다. 받을 수록 죄송하다. 존경하는 이경규 선배님과 정글에서 고생한 병만씨 대신 제가 받게 돼 죄송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존폐 위기에서 끝까지 프로그램 지켜준 제작진과 프로그램을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 감사하다. 긴 시간 동안 오늘 함께 한 선후배 동료 분들 너무 반가웠다"라며 특히 "호동이 형 특히 이렇게 함께 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놀러와' 폐지를 암시하는 듯 "월요일에 제가 쉬게 됐다"라고 말해 관중석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 뜻으로 드린 말씀은 아니다. 이를 계기로 더 '런닝맨' 촬영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05년 KBS 대상부터 이어진 8년 연속 기록이다. 또 SBS, KBS, MBC 등 방송 3사에서 총 9번의 대상을 받는 진기록을 세웠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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