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조여정의 뒷태 노출 장면이 담긴 무삭제 예고편으로 화제를 모았던 ‘후궁’의 뮤직비디오가 OST와 함께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OST인 서영은의 ‘꽃이 진다’ 뮤직비디오는 총 4분15초 풀 버전으로 영화 개봉 전 예고의 완결판으로 볼 수 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던 영화의 주요 장면들이 포함돼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OST ‘꽃이 진다’는 한 여인의 지독하고 고독한 운명과 사랑을 그려낸 감성적인 발라드곡이다. 빅마마, 거미, 휘성 등의 타이틀곡을 탄생시킨 이현정 작곡가와 신화, GOD, SES 등의 앨범에 참여한 전승우 작사가가 합심에 만든 곡으로 마치 영화 속 장면이 그대로 담긴 듯 애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한편 ‘후궁’은 미치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으조 조여정, 김민준, 김동욱 등이 출연했다. 오는 6월6일 개봉.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어치브그룹디엔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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