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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와 김정화 매니저와의 '10년 의리' 지켰다

입력 : 2011-03-07 19:01:26 수정 : 2011-03-07 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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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오른쪽)와 박신혜. ㈜4HI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신혜와 김정화가 매니저와의 10년 의리를 지켰다.

두 사람은 신생 엔터테인먼트인 ㈜4HI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10년간 함께 일해온 매니저들이 세운 회사다. 돈보다는 의리를 선택한 두 사람의 선택에 연예 관계자들은 깜짝 놀란 상황이다.

김정화와 박신혜는 2001년 드림팩토리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아바엔터테인먼트를 거쳐 현 소속사까지 10년 동안 함께 해왔다. 두 사람은 친자매 못지 않은 우정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최근 계약기간이 끝났지만, 두 사람은 수많은 엔터테인먼트 권유를 뒤로하고 데뷔 이후 손발을 맞춘 매니저와 일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단순한 사업적인 이해관계가 아닌 신뢰를 더 중요시한 선택이다. 선택은 결과적으로 두 사람이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과 일하는 것은 작품선택이나 여러 방면에서 득이 되기 때문.

두 사람과 함께 해온 이은영 이사는 “이렇게 오랜 기간을 두터운 관계로 함께할 수 있는 이유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다. 믿음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모든 시간을 함께 해온 연기자를 위해서 인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화는 KBS1 ‘광개토대왕’의 여전사로 변신하며, 박신혜 또한 영화 ‘시라노 연애제작단’ 이후 다음 작품을 검토 중이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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