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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포스터 |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91년 일어난 대구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영화화한 ‘아이들…’이 신작 영화들이 개봉한 24일 하루 동안에도 6만7430명의 관객동원수를 나타내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이날까지 105만9524명이다. 이로써 지난 17일 개봉 후 일주일여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설 연휴 극장가 흥행종결자로 무서운 기세를 보이며 400만 고지를 넘어선 김명민 주연의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도 여전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하루 동안의 박스오피스에서도 영화는 3만1306명으로 박스오피스 5위에 머물렀다. 여전히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이 영화는 누적관객수도 이날까지 430만2167명으로 450만 고지를 향해 힘차게 상승 중이다.
이날 박스오피스에서 신작 개봉 영화 중 높은 성적을 기록한 작품은 2위 ‘블랙 스완’과 3위 ‘아이 엠 넘버 포’뿐이었다. 더구나 모두 외화들이다. 현빈과 탕웨이 주연의 ‘만추’도 4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박희순, 진구, 고창석 주연의 스릴러로 이날 개봉한 거의 유일한 한국영화인 ‘혈투’는 10위 권 안에도 진입하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박훈정 감독의 작품이고 배우들도 연기파들이어서 기대를 모았으나 이날 하루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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