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90분 확대 편성으로 안방극장에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27일 일요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2184회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이트 양주시 편으로 꾸며졌다. 이번 방송은 추석 연휴 마무리의 아쉬움을 달래줄 90분 확대 편성으로 진행돼 명절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양주시 편에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초등학교 5학년 참가자의 '영일만 친구' 무대를 시작으로, Y2K 감성을 소화한 부부 및 자매 참가자의 노래 맞대결과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선보인 가족 참가자까지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오렌지캬라멜의 '마법 소녀'를 부른 웹툰작가 듀오는 MC 남희석의 캐리커처를 깜짝 선물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를 겪은 휠체어 참가자가 송창식의 '푸르른 날'과 '흙에 살리라'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화려한 초대가수 라인업도 이어졌다.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 성민을 비롯해 지원이의 '없을걸', 신승태의 '사랑불', 손빈아의 '땡큐' 무대가 펼쳐져 흥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소속 가수 김연자가 오프닝에 이어 엔딩 무대까지 장식했다. 김연자는 등장부터 폭발적인 성량과 안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쑥덕쿵 Remix'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과 호흡하며 떼창과 박수를 이끌어낸 김연자는 명불허전 클래스를 증명하며 양주시 편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마쳤다.
한편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연자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9월 30일 수요일 낮 12시 감성 발라드 장르의 신곡 '저 별은 볼 수가 있겠지'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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