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가 포문을 열었다.
이승철은 지난 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더 보이스 : 이승철(THE VOICE : LEE SEUNG CHUL)' 첫 공연을 성료했다.
이승철은 'My Love', '방황', '오늘도 난', '소녀시대', '소리쳐', 'Never Ending Story', '말리꽃', '인연', '비가와' 등 대중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메가 히트곡을 열창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으로 구성된 '황제밴드'와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곡의 깊이를 더했으며 공연장 전체를 입체적으로 감싸는 최첨단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은 관객에게 마치 음반을 청취하는 듯한 경험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국투어를 함께 하게 된 ENA '더 스카웃' 우승자 이산이 무대에 올랐다. 이산은 '더 스카웃' 방송 직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널 위한 R&B' ,'서울의 밤'을 열창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승철은 성공적으로 포문을 연 청주 공연을 비롯해 부천, 화성, 춘천, 성남 공연이 예매 오픈 후 티켓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 데뷔 이래 지금까지 2000여 회가 넘는 콘서트를 개최하며 쌓아온 독보적인 티켓 파워와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전국투어 열기는 오는 11일 부천실내체육관 공연으로 이어진다. 18일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 25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8월 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등 전국의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올해 연말 투어 규모 또한 더욱 확장해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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