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강두
가수 자두(31·김덕은)가 현재 교제 중인 목회자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이에 네티즌들은 자두 결혼에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더 자두' 멤버였던 강두가 관심을 얻고 있다.
앞서 강두는 지난해 3월 KBS '개그콘서트'에 깜짝 출연해 주목을 받았었다.
강두는 "그돈안 연기 공부를 했고, 크랭크인 하는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자두의 근황에 대해 "나도 자두 안본지 4년이 넘은 것 같다" 며 가수 활동 이후 두 사람의 만남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두 측 관계자는 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자두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 결혼은 올해를 넘기지 않으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두, 보고 싶다" "강두, 자두 결혼 축하해요" "강두, 자두 결혼하는데 강두는 언제 결혼 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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