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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⑥]가을여행, 외국서는 바다·산의 공존, 자연으로

입력 : 2008-10-30 10:11:47 수정 : 2008-10-30 10: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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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의 마운틴쿡.
세계투어(옛 호도투어·www.segyetour.com·02-6900-9060)는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0일’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에는 양떼가 뛰노는 푸른 초원과 짙푸른 에메랄드 빛 호수가 있는 호주와 뉴질랜드 여행 일정이 담겨 있다. 상품가격은 (어른)199만원, (어린이)169만1500원.

▲호주 - 에메랄드 빛 바다와 이색 레저

자연을 사랑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나라인 호주 여행은 여유롭고 특별하다. 시드니에서 약 100㎞를 이동하면 ‘호주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이 있다. 산을 가득 채우고 있는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증발된 유액과 강한 태양 빛은 블루마운틴을 온통 푸른 안개로 뒤덮어 신비로운 장관을 이룬다. 센트럴코스트에 위치한 랩타일 파크는 유명한 파충류 공원이다. 며칠 전 새를 잡아먹는 무당거미가 서식해 화제가 된 이 공원은 진귀한 파충류뿐 아니라, 호주하면 떠오르는 캥거루와 코알라 등 익숙한 야생 동물과 웜뱃, 타스만 데빌과 같은 이색 동물을 만날 수 있다

▲뉴질랜드 - 나라 전체가 관광 특구

뉴질랜드는 2개의 큰 섬인 남섬과 북섬으로 구성돼 있다. 작은 북섬에는 ‘오클랜드’, ‘해밀턴’이, 북섬에는 정원의 도시로 불리는 ‘크라이스트처치’가 있다. 한 여름에도 겨울을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산 ‘마운틴 쿡’(해발 3754m)은 높지는 않지만 험준하고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한다. 태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뉴질랜드 남섬의 최고는 ‘밀포드사운드’다.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밀포드사운드’는 주변 산이 빙하에 의해 수직으로 깎인 피오르드 지형을 일컫는다.

스포츠월드 배병만 기자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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