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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남은 인생, 아이들을 위해 노래하고 싶다"

입력 : 2008-10-15 14:05:33 수정 : 2008-10-15 14: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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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자가 “남은 인생은 아이들을 위해 노래하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로 노래인생 49년을 맞는 이미자는 MBC 특별기획 ‘2008년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 직접 참여 의사를 밝혔다. 그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성금모금을 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미자는 단순히 참여 의사를 밝힌 데 그치지 않고, 백혈병·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국내 병원 뿐 아니라 러시아에 있는 고려인 마을을 찾는 열정을 보였다.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이한 ‘2008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대표적인 도네이션 프로그램. 지난 20여 년간 국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성금지원운동에 기여해왔다.

 한편 ‘2008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미자의 희망콘서트’는 신동호 아나운서와 연기자 김희애가 진행을 맡고, 가수 이미자 외에 연기자 고두심, 인기그룹 빅뱅과 원더걸스가 출연한다. 특히 김희애는 올해로 15년째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의 진행을 맡게 됐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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