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오는 29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앨범에는 알앤비 힙합 소울 슬로우잼 등 다양한 흑인음악이 수록되며 휘성의 자작곡도 수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작곡가 박근태가 참여한 이번 앨범에서 휘성은 음악적 색깔을 갖고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은 기존의 휘성이 추구한 흑인음악이 바탕으로 깔려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며 “한가지 분명한 것은 최근 가요계가 ‘보는 음악’ 위주로 돌아가고 있지만, 휘성의 앨범은 ‘듣는 음악’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기존 휘성의 음악팬들을 위한 명반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휘성은 현재 새 앨범 막바지 작업과 11월 8일과 9일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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