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7일 첫 프로젝트 앨범인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의 첫 번째 시리즈인 ‘라디오 웨이브’를 발표한 신승훈은 15일 밤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그 동안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자제해왔던 신승훈이 오랜만에 ‘무릎팍도사’에 등장해 강호동과 입담 대결을 펼친다.
소속사인 도로시 뮤직의 한 관계자는 “신승훈씨의 재치있는 말솜씨에 강호동뿐 아니라 녹화장소에 있던 촬영 스태프들마저 찬탄을 금치못했다”며 “대부분의 ‘무릎팍도사’ 출연 연예인들이 강호동의 화술에 당황하는 편인데 신승훈의 거침없는 말솜씨와 재치에 현장 관계자들이 ‘앞으로 더 이런 모습을 많이 보여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승훈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라디오를 켜봐요’를 통해 발라드가 아닌, 모던록 성향의 음악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도로시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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