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日 배우 야마다 타카유키, 코로나 19 ‘긴급사태’ 기간에 오키나와 여행 논란

입력 : 2020-05-20 14:14:04 수정 : 2020-05-20 14:13:5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일본 톱스타 배우 야마다 타카유키가 코로나 19로 인한 ‘긴급사태’ 기간에 여행을 간 사실이 밝혀지며 비난을 받고 있다.

 

20일 일본 매체 문춘은 일본 배우 야마다 타카유키와 아라타 마켄유가 지난 10일부터 3일간 가족, 지인들과 함께 오키나와를 여행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들이 방문한 시기는 오키나와현의 코로나 19 ‘긴급사태’가 해제되기 전이기에 더 큰 비난을 받고 있다.

 

당시 오키나와 현은 “비상사태 선포 체제로 의료체제도 비상이다. 오키나와 여행을 취소하고 수용 가능한 시기까지 기다려달라. 집에 머물러달라”고 호소했던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야마다 타카유키와 그의 가족들, 또 아라타 마켄유는 야마다의 절친인 패션 브랜드 사장 A씨와 여성 모델 니와 니키와 함께 여행했으며 한 고급 펜션에서 숙박했다고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야마다 타카유키와 아라타 마켄유 그리고 니와 니키의 소속사는 각각 “이 상황에 이 같은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본인에게 엄중하게 주의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야마다 타카유키는 영화 ‘전차남’, ‘크로우즈 제로’ 드라마 ‘워터보이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사진=영화 ‘흉악-어느 사형수의 고발’ 스틸컷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