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aespa)가 데뷔 3년 만에 개인 SNS를 개설하며 귀여운 아이디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지젤은 새로 개설한 자신의 SNS에 “ㅎㅇ”라는 멘트와 함께 에스파 멤버들과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맞춰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거울 앞에 모여 각자의 휴대폰으로 단체 셀카를 찍고 있다.
첫 게시글 못지 않게 눈길을 끄는 것은 지젤의 아이디 “aerichandesu”다. 이는 지젤의 본명인 ‘애리’를 넣어 ‘애리짱데스’라는 문구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팬들은 에스파의 미모에 감탄하는 한편, 센스있는 아이디 선정에도 아낌없는 칭찬을 전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제각각 개성 넘치는 아이디를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닝닝은 “imnotningning”이라고 적어 장난스러운 센스를 발휘했으며 카리나와 윈터는 자신의 이름을 직관적으로 활용해 아이디를 지었다.
한편, 에스파의 개인 계정은 개설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각각의 계정 팔로워가 바로 7, 80만에 육박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지젤 인스타그램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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