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언슬램’은 3등신 로봇들이 프로레슬링에 출전하는 이색 모바일 게임이다. 로봇들의 통쾌한 기술에다 손가락 마디나 관절까지 움직이는 섬세하고 풍부한 동작 처리와 화려한 효과도 눈길을 끈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캐릭터들은 개성 넘치는 외모에다, 이름과 공격 타입, 난이도 등 실제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도 기재돼 있다. 캐릭터는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타격 타입, 근접 전투에 유리한 조르기 타입, 연계기에 특화된 잡기 타입, 이 모든 것을 골고루 갖춘 균형 타입등 총 4종으로 구분돼 있다.
위메이드는 정식 발매까지 총 84개의 다양한 캐릭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이언슬램’은 2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김수길 기자 sugir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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