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이슈

검색

'세계 3대 진미' 죽기 전 꼭 먹어봐야 할 음식? … 무엇?

입력 : 2014-03-20 17:52:52 수정 : 2014-03-20 17:52:5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세계 3대 진미'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세계 3대 진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세계 3대 진미에는 캐비아, 푸아그라, 트러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러플은 한국의 산삼과 비교될 정도로 그 맛과 진귀함이 뛰어나며 세계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3대 진미를 꼽을 때도 푸아그라나 달팽이 요리에 앞설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

트러플은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을 지녀 소량만으로도 음식 전체의 맛을 좌우한다고한다. 특히인공 재배가 전혀 되지 않고 땅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채취하기도 어렵다. 이 때문에 유럽에서는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고 한다.

그리고 푸아그라는 '살찐 간', '기름진 간'을 뜻하는데, 일반적인 오리나 거위의 간이 아니라 거위나 오리에게 일정 기간 강제로 사료를 먹여 간의 크기를 크게 만들어낸 것을 말한다. 푸아그라의 등급은 A, B, C 등 세 가지로 나뉘며 최고 등급의 푸아그라는 버터처럼 부드러운 맛을 낸다고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캐비아는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것으로, 생산량이 적다보니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벨루가, 오세트라, 세브루가 상어의 알로 구분된다. 또한 종류에 따라 가격과 맛이 큰 차이가 나며 샴페인과 함께 곁들었을 때 좋은 조합을 자랑한다.

세계 3대 진미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3대 진미 먹어보고 싶다" "세계 3대 진미 중 푸아그라는 다른 말로 동물 학대라고도 하지" "세계 3대 진미 맛있어 보이진 않는다" "세계 3대 진미, 캐비어는 맛없다고 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Olive TV 방송 화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