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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열혈팬, 천하무적 야구단에 이색 선물

입력 : 2009-07-24 12:42:09 수정 : 2009-07-24 12: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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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준비한 티셔츠와 수건.
 ‘꽃남’ 김준의 열혈 팬들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의 인기 코너 ‘천하무적 야구단’ 출연자들에게 이색 선물을 증정해 화제다.

 김준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카메라 동회회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의 ‘김준 갤러리’ 회원들이 최근 촬영장을 찾아 김준을 비롯해 이하늘, 김창렬, 임창정, 마르코, 한민관, 마리오, 오지호, 동호, 백지영 등 야구단 멤버들 각각의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해 만든 티셔츠와 수건을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 중인 김준.

 이들은 프로그램에서 해설과 내레이션을 각각 맡고 있는 김C와 양희은의 선물도 함께 준비하는 등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선물 가방에는 팬들이 일일이 쓴 응원의 편지도 들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100여명에 달하는 제작진에게도 도시락과 간식을 함께 준비해왔다.

 김준은 ‘천하무적 야구단’을 통해 첫 예능 나들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첫 솔로 데뷔곡 ‘준비 OK’를 발표하고 뮤지컬 ‘젊음의 행진’ 출연도 확정지은 상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플래닛905, 디시인사이드 김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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