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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준비한 티셔츠와 수건. |
김준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카메라 동회회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의 ‘김준 갤러리’ 회원들이 최근 촬영장을 찾아 김준을 비롯해 이하늘, 김창렬, 임창정, 마르코, 한민관, 마리오, 오지호, 동호, 백지영 등 야구단 멤버들 각각의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해 만든 티셔츠와 수건을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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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 중인 김준. |
이들은 프로그램에서 해설과 내레이션을 각각 맡고 있는 김C와 양희은의 선물도 함께 준비하는 등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선물 가방에는 팬들이 일일이 쓴 응원의 편지도 들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100여명에 달하는 제작진에게도 도시락과 간식을 함께 준비해왔다.
김준은 ‘천하무적 야구단’을 통해 첫 예능 나들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첫 솔로 데뷔곡 ‘준비 OK’를 발표하고 뮤지컬 ‘젊음의 행진’ 출연도 확정지은 상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플래닛905, 디시인사이드 김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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