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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만두 맛집서 ‘315만원’ 쿨결제…스태프 전원 챙겼다

입력 : 2026-11-07 13:23:09 수정 : 2026-11-07 14: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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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곽튜브가 인천의 신도시와 구도심을 오가며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겼다. 현지인 추천 맛집부터 특별한 먹방과 유쾌한 입담까지 더해진 먹트립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지난 6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9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허각, 이정신, 오세영과 함께 인천 곳곳의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청라국제도시의 만두 맛집을 시작으로 현지인들이 추천한 순댓국집과 당일 도축한 생 곱창을 맛볼 수 있는 식당까지 방문하며 풍성한 먹트립을 완성했다.

 

이날 전현무는 인천의 대표 신도시인 청라국제도시를 찾아 “오늘 특집은 ‘인천의 신도시와 구도심을 가로지르는 맛’이다”라며 여정을 시작했다.

 

첫 번째 먹친구로는 가수 허각이 합류했다. 인천 미추홀구 출신이자 청라 거주 5년 차인 허각에게 전현무가 지역 맛집을 아는지 묻자, 허각은 “제가 은둔형 외톨이 감성이라 집 밖에 잘 안 나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만두 맛집으로 이동하는 중에도 허각의 집순이 면모는 계속됐다. 그는 “잘 안 걷는데 ‘전현무계획’ 덕에 집 앞도 걸어본다”고 털어놨다. 전현무가 집에서 주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하자 허각은 게임과 영화 감상, 배달 음식 주문을 꼽았다. 이를 들은 곽튜브는 “나랑 똑같네”라며 깊이 공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청라에서 16년째 영업 중인 만두 명장의 식당이었다. 하루에 빚는 만두만 1000개가 넘는다는 설명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만두를 맛본 세 사람은 연신 감탄하며 먹방을 이어갔고, 메밀 100%로 만든 평양식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 들기름 막국수까지 맛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식사를 마친 허각은 10년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 수록곡을 직접 들려줬다. 진한 감성이 담긴 노래에 곽튜브는 “아까랑 너무 달라 보인다”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만두 포장 여부를 아쉬워하던 곽튜브에게는 뜻밖의 소식도 전해졌다. 곽튜브가 “만두가 포장만 됐다면 내가 쏘려고 했는데”라고 말하자 사장님은 예약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이에 전현무는 “곽튜브가 골든벨을 울립니다!”라고 외쳤고, 곽튜브는 결국 스태프 전원의 만두 세트를 예약했다. 그는 총 315만 원을 흔쾌히 결제해 통 큰 면모를 보여줬다.

 

허각과의 만남을 마친 전현무와 곽튜브는 MBN 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의 주연 배우 이정신과 오세영을 만나 두 번째 먹트립을 이어갔다. 하지만 처음 섭외하려던 식당에서 방문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다행히 해당 식당 손님의 추천으로 5분 거리에 있는 순댓국집을 찾았고, 극적으로 섭외에 성공했다.

 

뽀얀 국물의 순댓국을 맛본 전현무는 “맑은데 진하다”며 감탄했다. 이정신은 들깨가루를 듬뿍 넣었고, 전현무는 후추와 고추를 더하는 등 각자 취향에 맞춰 뜨끈한 국물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네 사람은 당일 도축한 생 곱창과 양구이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을 찾았다. 신선한 재료를 마주한 전현무는 감탄을 쏟아냈고, 염통이 익자 “염통으로 건배하자”고 제안했다. 곽튜브는 이에 “염통 야호~”라고 외치며 그룹 리센느 원이의 ‘거제 야호’를 잇는 새로운 예능 밈을 만들어냈다.

 

이정신은 뜨거운 곱창을 한입에 넣었다가 온몸을 파닥이는 생생한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인천의 다양한 맛집을 섭렵한 전현무와 곽튜브의 먹트립은 출연진들의 솔직한 리액션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금요일 밤을 풍성하게 채웠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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