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1승까지 단 2승만 남았다. 안세영(삼성생명)이 코리아 오픈 4강에 진출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6일 전남광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 단식 8강에서 군지 리코(일본·20위)를 2-0(21-7 21-13)으로 격파했다. 안세영은 오는 7일 4강에서 아케치 히나(일본·16위)와 격돌한다.
올해 11번째 우승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면 지난해 자신에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작성한다. 2022년과 2023년 코리아 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다.
역대급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시즌 전적 69승1패를 기록했다. 시즌 승률은 98.6%다.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중국·3위)에게 패배한 이후 53연승의 무적 행진을 달리고 있다.
한편 안세영의 라이벌 야마구치 아카네(일본·2위)도 4강에 진출했다. 이날 니 카덱 딘다 아마르티아 프라티위(인도네시아·65위)를 34분 만에 2-0(21-13 21-18)으로 제압했다. 4강에서는 린샹티(대만·18위)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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