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국내 캐릭터 ‘리틀 미미(Little Mimi)’와 두 번째 협업에 나선다.
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5집 ‘BREAK EVEN(브레이크 이븐)’의 ‘리틀 미미’ 버전이 오는 12월30일 발매된다.
이번 음반은 리틀 미미 인형 키링을 중심으로 미니 CD와 가사지, 포토카드 3종, 스티커 등을 함께 구성한 머치(Merch) 음반이다. 음악 감상과 캐릭터 상품 소장을 결합한 형태다.
아일릿과 리틀 미미의 협업은 지난해 싱글 1집 ‘NOT CUTE ANYMORE(낫 큐트 애니모어)’의 리틀 미미 버전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해당 음반은 예약 판매 기간에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돼 추가 제작이 진행되기도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리틀 미미 인형은 미니 5집 타이틀곡 ‘체포하겠어’의 ‘블랙 요원’ 콘셉트를 반영했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의 스타일에 리본과 프릴 등의 장식을 더해 디자인했다.
빌리프랩은 “뮤직비디오 속 ‘블랙 요원’ 아일릿의 비주얼에 리본과 프릴 등 디테일을 가미했다”며 “앞서 앨범 머치로 공개된 휘슬 키링, 참(Charm)과 함께 매치하면 각자 취향에 맞게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일릿은 그동안 음반과 생활·패션 소품을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머치 음반을 선보여 왔다. 미니 3집에서는 인이어 이어폰, 미니 4집에서는 괄사 세라믹 오브제를 활용하는 등 음반 구성에 변화를 줬다.
지난해 리틀 미미 협업 당시에는 멤버들이 인형과 동일한 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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