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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분식당, 첫 제품 ‘찹쌀 분모자 튀김’ G마켓 단독 출시

입력 : 2026-11-04 15:12:16 수정 : 2026-11-04 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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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01분식당
사진=401분식당

냉동 간편식(HMR) 브랜드 401분식당이 첫 번째 신제품인 ‘찹쌀 분모자 튀김’을 G마켓을 통해 오늘 단독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401분식당은 주식회사 401(대표 박근식)과 코다웍스(대표 서동헌)가 공동 운영하는 외식·식품(F&B) 브랜드로 서울 홍대 ‘401 정육식당’ 운영에서 축적한 레시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상적인 분식 메뉴의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찹쌀 분모자 튀김은 주로 마라탕이나 볶음류 식재료로 쓰이던 분모자에 튀김 공법을 접목한 HMR 제품이다. 분모자 특유의 쫄깃한 식감은 유지하면서 겉의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 약 9개월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쳤다.

 

특히 떡류를 튀길 때 내부 수분으로 인해 재료가 터지거나 튀김옷이 벗겨지는 문제를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분모자에 밀착되는 튀김옷 배합을 적용하고 찹쌀가루를 더해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해동 없이 냉동 상태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반 팩씩 넣고 180℃에서 약 5분간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401과 코다웍스가 공동 투자해 개발했다. ㈜401은 박근식 대표가 2014년부터 홍대에서 401 정육식당을 운영해 온 외식기업으로 방송인 하하와 김종국이 매장 운영에 함께해 왔다. 하하는 개발 과정에도 직접 참여했다. 샘플이 나올 때마다 먹어 보며 맛과 식감에서 고칠 점을 짚었고 판매에 들어갈 최종 샘플도 직접 골랐다.

 

401분식당은 기존 튀김과 차별화된 취식 방식도 제안한다. 소스에 찍어 먹는 대신 조리한 튀김을 전용 종이봉투에 담고 분말 시즈닝을 뿌려 흔들어 먹는 방식이다. 시즈닝은 개발 과정에서 진행한 시식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치즈맛과 마라맛 2종으로 구성했으며 향후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맛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말에는 후속 라인업으로 ‘밀칼 떡볶이’와 ‘끝판 떡볶이’를 추가 출시한다. 밀칼 떡볶이는 면 형태의 떡과 어묵에 국내산 쌀 100% 누룽지를 동봉해 식감을 다변화했다. 끝판 떡볶이는 원액 기준 스코빌 지수 9417SHU의 특제 소스와 1만6939SHU의 고매운맛 소스를 별도 동봉해 단계별 맵기 조절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401분식당은 G마켓 단독 론칭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넓히고 떡볶이 라인업을 안착시켜 냉동 분식 카테고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401분식당 브랜드의 제품을 기획하고 있는 서동헌 코다웍스 대표는 “분식은 식사와 식사 사이에 먹는 가장 흔한 음식인데 가장 흔하기 때문에 오히려 손대지 않은 자리가 많다”며 “앞으로도 흔한 음식을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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