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이가 안은진과의 오랜 인연으로 ‘너 말고 다른 연애’에 특별출연한다.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동기로 친분을 이어온 두 사람이 작품에서 만나게 된 가운데, 종영을 앞둔 극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린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가 마지막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상이가 31일 방송되는 13회에 깜짝 등장한다.
이번 출연은 안은진과의 각별한 우정이 계기가 됐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다. 예능 콘텐츠에서도 함께 학창 시절 추억을 나누며 친근한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오랜 시간 이어온 두 사람의 인연이 드라마 속에서는 어떤 장면으로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한 이상이와 안은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상이는 브이 포즈로 반가움을 드러냈고, 안은진은 그를 소개하듯 손을 펼치며 밝게 웃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오랜 친구다운 편안함이 묻어난다.
극 중 장면을 담은 스틸에서는 이상이와 이미도(안은진)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다소 들뜬 표정으로 말을 건네는 이상이와 달리 이미도는 차분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상이가 맡은 역할과 이미도와의 관계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미도는 남궁호(서강준)에게 박수아(조아람)를 향한 마음을 더 이상 막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태승(이주안)에게도 자신이 그를 좋아했던 시간을 후회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남궁호가 박수아에게 입을 맞추려는 순간을 목격하면서 이미도의 선택에도 다시 관심이 집중됐다. 복잡하게 얽힌 인물들의 관계 속에 등장할 이상이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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