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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앙병원,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 지역 상인 건강관리 지원

입력 : 2026-10-30 18:16:50 수정 : 2026-10-30 18: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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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서정화 (사)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 이사장, 정재욱 경산중앙병원 행정원장
(왼쪽부터)서정화 (사)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 이사장, 정재욱 경산중앙병원 행정원장

경산중앙병원이 지역 상인들의 건강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협력 확대에 나섰다.

 

경산중앙병원은 지난 27일 경북 경산시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와 지역 상인들의 건강관리 지원 및 상호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의료기관과 상인회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양꿈바우시장은 경산시 하양읍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다. 시장 상인들은 장시간 서서 근무하거나 무거운 물품을 운반하는 등 신체적 부담이 따르는 업무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근무환경에서는 근골격계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건강 상태 확인이 중요하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만성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정기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경산중앙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상인들의 건강관리 수요를 살피고, 건강검진과 질환 예방에 관한 의료정보 제공 등 협력 가능한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병원은 앞서 10월 대화교통, 경산교통·경산시민협동조합택시, 개인택시 경산시지부, 경산버스 등 지역 교통 관련 기관과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교통업계에 이어 전통시장 상인들과도 협력 관계를 구축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경산중앙병원 관계자는 “지역 상인들은 바쁜 생업으로 인해 본인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상인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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