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넷플릭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 ‘금호타이어 넷!가이드’의 마지막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넷!가이드’는 넷플릭스 콘텐츠 시작 전 상영되는 시청 안내 캠페인이다. 금호타이어의 대표 캐릭터가 등장해 안전하고 쾌적한 콘텐츠 시청을 위한 에티켓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3월 첫 영상을 공개한 뒤 넷플릭스 콘텐츠와 캐릭터를 결합한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과 ‘폭싹 속았수다’를 소재로 제작됐다.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콘텐츠를 시청하는 상황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지켜야 할 시청 에티켓을 담았다.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와 ‘로로’, ‘또리’가 각 작품 등장인물의 특징을 활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작품의 분위기와 설정을 캐릭터 콘텐츠로 재구성해 시청 예절과 안전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은 금호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 ‘엑스타TV’에서 볼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넷플릭스와 기업 브랜드 파트너십을 맺고 총 3단계로 ‘넷!가이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존 TV·극장 광고에서 활용해온 안전 메시지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오프라인 협업도 병행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4~25일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 10주년 행사 ‘넷플잔치’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했다. 행사장에서는 캐릭터 인형과 부채 등을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했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부문 상무는 “넷플릭스와 협업해 안전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2010년 개발한 캐릭터 ‘또로’와 ‘로로’를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넷플릭스 광고뿐 아니라 TV 광고, CGV 극장 비상대피 안내 광고, 골프존 비상대피 안내 광고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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