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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전력감 확보’ 울산웨일즈, 대졸 신인 10명과 계약

입력 : 2026-10-26 13:44:03 수정 : 2026-10-26 14: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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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KBO 폴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한 울산웨일즈. 사진=KBO 제공
울산-KBO 폴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한 울산웨일즈. 사진=KBO 제공

 

프로야구 퓨처스리그(2군) 울산웨일즈가 대학 출신 신인 10명을 품고 2027시즌 선수단 구성에 속도를 낸다.

 

울산웨일즈는 26일 “신인 선수 10명과 각각 연봉 33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즉시전력감 확보를 통해 선수단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합류하는 선수는 투수 서정민(동국대)과 신은규(동의과학대), 포수 김현우(강릉영동대), 김범서(계명대), 내야수 이재백(강릉영동대), 정예건(영남대), 정민준(건국대), 외야수 김세정(강릉영동대), 배한준(용인예술과학대), 김경환(동국대)이다.

 

대학 무대서 맹활약했던 이들이 대거 합류했다. 특히 신은규는 올해 16경기서 30⅔이닝을 소화하며 6승 평균자책점 1.16을 써낸 바 있다. 김범서는 올해 U-리그 왕중왕전 6경기 동안 타율 0.625 및 4타점을 올렸고, 김경환은 지난해 대학야구 최다안타(35개)를 기록했다.

 

사진=울산웨일즈 제공
사진=울산웨일즈 제공

 

김동진 울산웨일즈 단장은 “구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인 선수 10명과 계약을 마무리하게 돼 뜻깊다”며 “선수들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꾸준히 성장하고, 울산웨일즈의 경쟁력을 높이는 주축 선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수단 보강은 계속된다. 울산웨일즈는 울산-KBO 폴리그 기간 테스트를 진행한 선수 6명을 비롯해 타 구단 방출 선수, 대학 졸업 예정자, 군 제대 선수 등을 대상으로 추가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한 신인 10명은 다음 달 4일부터 문수야구장서 열리는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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