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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120억인데…도경완 "세금 낼 돈 부족해 시계 팔기도"

입력 : 2026-10-25 13:36:18 수정 : 2026-10-25 14: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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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출처=유튜브 채널 'SHW 생활인의 시계' 화면 캡처
도경완. 출처=유튜브 채널 'SHW 생활인의 시계' 화면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최근 시계를 팔았다고 고백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SHW 생활인의 시계'에는 '아직 따뜻한 도경완 아나운서 님의 개쩌는 무빙을 보시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도경완은 시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기 월급의 한 1.5배 정도 금액대의 시계를 데일리로 차는 건 주변에서도 뭐라하지 않을 것 같다. 월에 300~400 받는 분들이라면 500만원대 시계는 나를 위해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수령액 기준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도경완은 "세후다. 세전으로 300인데 500 시계는 안 된다. 그렇다고 매달 사면 안 되겠지만 보너스를 받았다거나 그럴 때 기분 좋게 그 정도는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SHW 생활인의 시계' 화면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SHW 생활인의 시계' 화면 캡처

특히 도경완은 특정 시계를 충동 구매했던 경험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은 (충동)조절이 강제적으로 되고 있는 게 돈이 없다. 지난 5월에 세금을 내야 하는데 돈이 좀 부족해서 (시계를) 팔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보릿고개였다. 5월, 8월에 세금을 크게 두 번 나눠서 내는데 일도 없고 유튜브도 잘 안 되니까 진짜 힘들었다"며 "하이닉스 때문에 거기에 잠겨 있는 돈이 많아서 반강제적으로 조절당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도경완은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윤정은 2024년 서울의 한 펜트하우스를 120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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