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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지현, 경복궁 물들인 흥…‘녹아버려요’·‘무’ 열창

입력 : 2026-10-25 15:21:43 수정 : 2026-10-25 15: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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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가수 박지현이 ‘불후의 명곡’에서 흥겨운 무대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경복궁을 뜨겁게 달궜다.

 

박지현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77회 ‘2026 궁중문화축전-궁 예술을 깨우다’ 1부에 출연해 ‘녹아버려요’와 ‘무’를 열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검은색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박지현은 붉은색 퓨전 한복을 착용한 댄서들과 함께 녹아버려요를 선보였다.

 

그는 경쾌한 멜로디에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시원한 목소리와 흔들림 없는 고음 역시 곡의 흥겨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첫 무대를 마친 박지현은 “수학여행으로만 온 경복궁에서 무대를 갖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 노래가 여러분에게 쉼이나 여유가 되면 좋겠다”고 전하며 다음 무대인 무를 소개했다.

 

이어진 무 무대에서는 구성진 가락과 박지현 특유의 시원한 음색이 어우러졌다. 특히 ‘헤이 헤이 헤이’를 외치는 대목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터져 나오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앞선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과 호흡한 박지현은 축하 공연에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박지현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6 박지현 팬콘서트 멤버쉽 시즌2: 2026 박지현 어워즈’를 개최한다. 연말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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