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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쌓고 호텔에서 쓴다…메리어트 본보이·삼성카드, 제휴카드 출시

입력 : 2026-10-22 17:10:11 수정 : 2026-10-22 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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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본보이와 삼성카드가 일상 소비로 호텔 포인트를 쌓고 숙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동 브랜드 신용카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프레스티지 삼성카드’를 22일 출시했다.

 

이번 카드는 포인트 적립과 무료 숙박 어워드, 호텔 회원 등급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메리어트 본보이의 ‘로열티 트렌드 리포트 2026’에서 한국 여행객들이 제휴카드와 호텔 숙박으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식음 비용 등에 활용하는 실용적인 혜택을 선호한 점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카드 발급 시 메리어트 본보이 골드 엘리트 등급을 부여한다. 이용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6만포인트 상당의 무료 숙박 어워드를 제공하고, 연간 이용금액 조건 달성 시 최대 5만포인트 상당의 보너스 무료 숙박 어워드를 추가로 지급한다. 조건 충족에 따라 연간 최대 두 차례 무료 숙박 어워드를 받을 수 있다.

 

기본 적립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500원당 2포인트로, 적립 한도가 없다. 메리어트 호텔과 해외 가맹점에서는 1500원당 4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기본 적립을 포함하면 총 6포인트가 쌓인다. 골프장·면세점·항공·백화점에서는 1500원당 2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 추가 적립 한도는 각 영역별 1만포인트다. 해외 연간 누적 이용금액이 500만원에 도달하면 보너스 3000포인트도 제공한다.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호텔 회원 등급 상향 혜택도 마련했다. 발급 첫해에는 누적 이용금액 1200만원, 다음 해부터는 연간 2400만원을 달성하면 플래티넘 엘리트 등급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등급에는 이용 가능 여부에 따른 객실 업그레이드와 추가 포인트 적립,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혜택이 적용된다.

존 투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지역 커머셜 부문 부사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존 투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지역 커머셜 부문 부사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공항과 국내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담았다. 마티나 골드 라운지는 연 3회, 국내외 공항 라운지는 최대 연 12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참여 메리어트 호텔의 식음·숙박 결제에 적용되는 3만원 할인 혜택은 연 6회 제공한다. 카드 디자인은 두 가지 소재로 선보인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플래티넘 엘리트 등급 달성에 필요한 이용금액을 한시적으로 낮췄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카드를 신규 신청하고,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누적 400만원을 이용한 회원에게 플래티넘 엘리트 등급을 부여한다.

 

오는 12월 20일까지 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에게는 엘리트 숙박 크레딧 15박도 제공한다. 이는 회원 등급 산정에 반영되는 숙박 실적으로, 무료 숙박권과는 다르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 ID당 한 차례 적용하며, 12월 크레딧 지급 시점에 카드가 해지되거나 이용 정지 상태이면 대상에서 제외한다.

 

존 투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지역 커머셜 부문 부사장(중화권 제외)은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회원들이 일상 속 소비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국내에서 선호하는 호텔부터 전 세계 메리어트 포트폴리오의 다양한 여행지까지 폭넓은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대순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한국 프리미엄 여행객의 기대와 취향을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메리어트 본보이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업은 금융 솔루션과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연결하는 전략적 이정표로, 의미 있는 여행 리워드를 통해 회원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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