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서현진 “‘라이어’, 3개 챕터로 나뉘어…의심이 계속되는 재미”

입력 : 2026-10-21 09:51:07 수정 : 2026-10-21 09:51:0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MBC 제공
MBC 제공

배우 서현진이 새 드라마 ‘라이어’를 향한 애정과 함께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소개했다. 회차별로 변화하는 이야기의 흐름과 인물들의 감정선을 짚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드라마다. 유연석이 민준호 역을, 서현진이 강지선 역을 맡아 팽팽한 대립을 그린다.

 

작품의 핵심은 두 주인공 가운데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쉽게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이다. 다정한 모습 이면에 냉정함을 지닌 민준호와 따뜻하면서도 예민한 면모를 가진 강지선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인물들의 말과 행동을 둘러싼 의문이 이어지는 만큼 시청자 역시 진실을 추리하며 이야기에 몰입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서현진은 캐릭터의 감정과 정보를 드러내는 정도를 조절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1회부터 12회까지 매 장면 중요 포인트에서 얼마만큼 보여줄지 감독님과 상의했다”고 전했다.

 

극이 진행되면서 진실이 조금씩 드러나는 만큼 강지선의 내면 역시 한 번에 보여주기보다 단계적으로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인물의 감정과 행동에 담긴 의미를 세밀하게 조율하며 시청자들이 강지선을 쉽게 판단할 수 없도록 입체적인 연기를 완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제작진 역시 서현진의 몰입도 높은 연기에 기대를 드러냈다. 현장에서 그의 연기를 지켜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강지선이 겪는 감정에 빠져들게 된다는 전언이다.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풀어내는 서현진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서현진은 작품의 전체적인 구성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했다. 그는 “‘라이어’는 3개의 챕터로 나눌 수 있는 것 같다. 1~4회, 5~8회, 9~12회”라며 “각 챕터마다 흐름이 바뀌면서 대체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지, 시청자분들께서 새롭게 의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반에 세운 추측이 이후 전개에서 어떻게 뒤집힐지, 두 인물의 주장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지가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끝으로 서현진은 작품을 위해 함께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그는 “배우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치열하게 촬영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저희 드라마가 꼭 여러분들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