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리가 ‘불후의 명곡’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76회는 ‘작곡가 박근태 편’ 2부로 꾸며진다. 지난주 방송된 1부에서는 우디X보라, 옥주현, KCM X DK, HYNN(박혜원), 데이브레이크가 무대에 올랐고, 우디X보라가 인순이의 지원사격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2부에는 김희재, 허각X김예찬, 에반(EVAN), 쥬얼리 박정아, 성리가 출연해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성리는 지난 9월 방송된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에서 장한별과 ‘글로벌 화개장터’로 팀을 이뤄 첫 출연 만에 우승한 바 있다. 이번에는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성리는 토크대기실에서 당시 우승을 떠올리며 “우승한 날 트로피를 가져가 침대 옆에 두고 잤다. 평소 불면증이 엄청 심한데 정말 잘 잤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찬원은 “불면을 ‘불명’이 해결해줬다”고 받아쳤다. 성리는 “오늘 우승하게 되면 양쪽에 트로피를 두고 자고 싶다”며 다시 한번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성리가 이번 무대에서 선택한 곡은 신화의 ‘Brand New’다. 평소 댄스와 가창력을 함께 보여온 그는 “특별한 댄스 브레이크를 준비했다”며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무대를 본 박근태 작곡가는 “신화 6명이 부른 노래를 성리 혼자서 어떻게 소화할지 걱정했는데, 이 곡을 혼자 불러 발표해도 되겠다고 생각할 만큼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찬원도 “성리는 가창력과 댄스, 비주얼까지 완벽하게 갖춘 가수다. 트로트 동료로서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허각과 김예찬은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부르고, 김희재는 박상민의 ‘해바라기’를 재해석한다. 박정아는 에코의 ‘행복한 나를’, 에반은 타샤니의 ‘경고’로 무대에 오른다.
‘불후의 명곡-작곡가 박근태 편’ 2부는 17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