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현장] 댕댕이와 서울투어 버스… “가을밤 야경 황홀하댕!”

입력 : 2026-10-17 06:00:00 수정 : 2026-10-17 07:03:5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반려가족들이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가족들이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반려가족들이 탑승해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반려가족들이 탑승해 있다. 박재림 기자

 

“익숙한 서울인데 강아지와 함께 경치를 즐기니 새롭게 느껴져요.”

 

서울시티투어버스가 2000년 출범 이후 26년 만에 처음으로 반려견 탑승객을 받고 있다. 이달 4일 법정기념일 ‘동물보호의 날’ 및 17~31일 ‘서울동물행복위크’를 기념해 특정 시간대 투어를 반려가족 전용으로 운영 중인 것. 16일 반려견 메밀이와 함께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12살 초등학생 반려인은 “동대문구에 살고 있어서 투어 코스는 익숙했지만 메밀이와 지붕 없는 버스를 같이 타고 여행한 건 처음이라 색다른 기분”이라며 웃었다.

 

서울시는 이번 동물행복위크에 반려가족을 위한 ‘서울동물행복페스타’, 반려동물 스포츠 축제 ‘서울펫림픽’, 반려동물 문화 축제 ‘서울댕냥데이즈’를 준비했다. 이에 더해 평소 반려가족이 경험할 수 없었던 체험 프로그램에 문을 열었다. 오픈 2층 버스를 타고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차례로 돌아다니는 서울시티투어버스를 반려견 동반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것. 기존에는 안전 등의 이유로 반려동물은 탑승할 수가 없었다.

 

지난달 29일, 10월 2일과 8일에 이어 이날 저녁 7시 타임이 반려가족만을 위한 투어로 진행됐다. 반려견 약 15마리와 보호자 약 30명이 버스에 올랐다. 안전을 위해 오프리시는 금지했지만, 이동장이나 켄넬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건 아니라 강아지들은 보호자의 품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가족들. 뒤로 광화문이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가족들. 뒤로 광화문이 보인다. 박재림 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발한 버스는 흥인지문, 을지로, 광화문, 청와대, 서촌, 숭례문, 서울역, 덕수궁, 명동, 종로 등을 거쳐 다시 출발지인 DDP로 돌아왔다. 중간중간 명소를 설명하는 안내방송도 나왔다

 

약 1시간 투어 동안 강아지들은 서울의 야경을 만끽했고 보호자들은 여러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길거리의 행인들, 차량 운전자들은 버스 밖으로 얼굴을 내민 강아지들을 신기한 듯 바라보며 손인사를 했다.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가족들이 셀카를 찍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가족들이 셀카를 찍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의 유기동물보호소인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입양한 ‘콩이’와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즐긴 백성주 씨는 “콩이와 대중교통 자체를 처음 같이 타 본다. 서울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탑승객도 “반려견과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인데 오픈 버스를 타 보는 건 처음이다. 너무 좋은 추억이 됐다”며 엄지를 세웠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오는 21일과 22일 저녁 7시 투어도 반려가족들의 참여를 받고 있다. 서울시 동물보호과 관계자는 “서울시티투어버스의 반려견 동반 탑승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며 “외국인 반려인들이 강아지와 함께 타기도 했다”고 말했다.

 

서울시티투어버스 앞에서 반려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 앞에서 반려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뒤로 광화문이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뒤로 광화문이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뒤로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이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뒤로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이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뒤로 숭례문이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뒤로 숭례문이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뒤로 서울역이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뒤로 서울역이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남산타워가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남산타워가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뒤로 광화문 광장이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뒤로 광화문 광장이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뒤로 광화문이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뒤로 광화문이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 뒤로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이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 뒤로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이 보인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반려견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