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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대1 뚫은 17세 안효주, 신곡 ‘토마토’ 17일 발매…웹툰서 영감

입력 : 2026-10-16 12:33:24 수정 : 2026-10-16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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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싱어송라이터 안효주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신인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에서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싱글이다.

 

안효주는 오는 17일 새 싱글 ‘토마토’를 발매한다. 웹툰 ‘토마토가 돼라!’에서 영감을 받아 안효주가 직접 작사·작곡한 팝 발라드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됐을 때 느끼는 설렘과 수줍은 감정을 어쿠스틱 사운드에 담았다.

 

‘내 볼이 토마토처럼 빨개져 멈출 수가 없어’, ‘그래도 숨지 않을래 너를 정말 많이 좋아해’ 등의 가사를 통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얼굴이 붉어지는 풋풋한 감정을 표현했다.

 

안효주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괜히 그 사람만 보이고 별것 아닌 말에도 얼굴이 빨개지지 않나.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마음은 숨길 수 없는 그런 풋풋한 순간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점점 더 빨개지는 볼처럼 사랑에 빠진 모습을 ‘토마토’라는 이름으로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안효주는 2023년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인 2024년에는 싱글 ‘Kyoung’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올해는 롤링홀과 파라다이스 E&A가 공동으로 진행한 신인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CMYK 2026’에 참가해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솔로곡 ‘꿈’을 수록했다.

 

우승 이후에는 일본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6’의 도쿄와 오사카 무대에 올랐으며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에도 출연했다.

 

안효주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그냥 가수보다는 아티스트라는 말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노래만 부르는 게 아닌 진심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안효주는 신곡 발매일인 17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본관 1층 야외가든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토마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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