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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서 3승 도전… 밴텀급 유수영, 캐나다 무패 신예 코반첵과 맞대결

입력 : 2026-10-17 06:15:00 수정 : 2026-10-16 12: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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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 제공
사진=UFC 제공

 

‘적지에서 UFC 3승 도전’

 

유수영은 오는 18일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로저스 플레이스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버클리 vs 맬럿’ 제1 경기서 코디 코반첵(캐나다)과 격돌한다.

 

UFC 첫 패배를 딛고 돌아온다. 유수영은 2024년 UFC의 아시아 유망주 선발 토너먼트인 ROAD TO UFC 시즌3 오프닝 라운드부터 5연승을 달리다 지난 3월 일라이자 스미스에게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 패를 당했다. 7개월 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옥타곤에 선다.

 

유수영은 “지난 경기에서 져서 아쉽지만 첫 라운드에 테이크다운 같은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부분들을 보여줘서 힘을 얻었다”며 “조금 더 경기에 집중을 해야겠단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돌아봤다. 이어 “저번 경기를 통해 배우고, 생각한 부분을 이번에 보여주고 싶다”며 “타격이나 그래플링에서 상대를 압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UFC 제공
사진=UFC 제공
사진=UFC 제공
사진=UFC 제공

 

상대 코디 코반첵은 9승 무패의 캐나다 유망주다. 대회가 열리는 캐나다 에드먼턴 기반의 단체 유니파이드 MMA의 밴텀급 챔피언을 지냈고, 지난해 9월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에서 3라운드 KO승을 거두고 UFC에 입성했다. 이번이 UFC 데뷔전이다. 피니시율 67%로 4번의 KO승과 2번의 서브미션승이 있다.

 

뛰어난 킥복싱과 무에타이 실력을 갖춘 코반첵은 유수영을 KO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난 내 기술에 자신이 있다”며 “이번 주말 유수영을 KO시키겠다고 자신한다”고 큰소리쳤다. 주짓수 블랙벨트인 유수영의 그래플링에도 맞설 준비가 돼 있다. 그는 “유수영의 유일한 목적은 나를 테이크다운하는 것”이라며 “나는 평생 동안 레슬링을 해왔기 때문에 그래플링 또한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유수영은 이번 경기에 대해 “캐나다 선수와 캐나다 원정에서 싸우는 것이고, 상대도 무패인 만큼 강한 선수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코반첵에게서 위협적인 부분이나 신경 쓰이는 부분은 없다. 이번 경기에 이겨서 앞으로 UFC 밴텀급 톱15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U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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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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