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에서 사상 처음 정상에 섰다.
김나영은 14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DB 드림투어 20차전(총상금 1억원) 최종일 2타를 줄여 1~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한 그는 2위 이승민, 길예람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나영은 우승 상금 1500만원을 챙겼다. 이로써 김나영은 상금 순위를 48위에서 17위(2500만원)로 끌어올렸다. 드림투어 상금 순위 상위 15명에게는 2027년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주는 만큼 남은 대회가 중요해졌다.
드림투어는 오는 20~21일 전남광주 무안에서 시즌 마지막인 21차 대회를 치른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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