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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마드리드 9월의 선수상’ 이강인 “특별한 상… 동료들 덕분”

입력 : 2026-10-10 11:40:24 수정 : 2026-10-10 1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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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마드리드 9월의 선수상 트로피를 든 이강인이 미소짓고 있다. 사진=AT마드리드 SNS 캡처
AT마드리드 9월의 선수상 트로피를 든 이강인이 미소짓고 있다. 사진=AT마드리드 SNS 캡처
이강인. 사진=AT마드리드 SNS 캡처
이강인. 사진=AT마드리드 SNS 캡처

 

“이런 상은 처음이다. 내겐 특별한 일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팬들이 뽑은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이강인이 기뻐하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AT마드리드는 10일 SNS를 통해 이강인의 9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일 9월의 선수로 뽑힌 이강인이 트로피를 받았다.

 

그는 “정말 특별한 일이다. 이런 상을 받는 건 처음이라 트로피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함께 노력해왔기 때문에 제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PSG(프랑스)를 떠나 AT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지난달 치른 리그 4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뛰며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17일 오사수나전에서는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그는 “사실 팀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동료들과 팀 구성원 모두가 도와준 덕분”이라며 “최대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정말 많은 도움을 줬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아직 적응해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팀도, 나 자신도 더 발전할 수 있다. 조금씩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상황이 더욱 좋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팀에 대해 인상적인 점으로는 “가족 같은 구단이라는 점”이라며 “선수들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와 모든 구성원, 팬들까지 모두 가족처럼 끈끈하다. 열정도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런 에너지가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팀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게 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쉴 틈이 없다. 국내에서 열린 9~10월 A매치 4연전을 마친 이강인은 다시 리그 경기를 준비한다. 10일 오후 11시15분 알라베스와의 2026~2027 라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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