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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고나연, 주니어 GP 7차 대회 여자 싱글 최종 5위… 1위는 일본 가나자와

입력 : 2026-10-10 09:54:40 수정 : 2026-10-10 09: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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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U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ISU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시즌 최고 순위에 올랐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고나연(의정부여고)이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 5위에 올랐다.

 

10일 폴란드 그단스크 할라 올리비아에서 끝난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5.10점과 예술점수(PCS) 54.26점을 119.36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58.02점) 점수를 합쳐 총점 177.38점을 받아 5위에 올랐다.

 

고나연은 지난달 4차 대회 때 10위(랭킹 포인트 1점)에 올랐다. 두 번째 출전 대회에선 5위(랭킹 포인트 7점)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다만 이번 시즌 랭킹 포인트(8점)에서 22위로 밀려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여자 싱글에 함께 출전한 장하린(도장중·랭킹 포인트 9점·18위)과 황정율(수리고·랭킹포인트 4점·33위)도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자격을 얻지 못했다. 한국 여자 싱글 선수들은 모두 탈락했다.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고나연은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작으로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러츠까지 초반 3차례 점프에서 모두 가산점을 따냈다. 이어 트리플 토루프-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도 원활하게 해냈다.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어텐션(에지 사용 주의)과 쿼터 랜딩 판정이 나와 수행점수 1.29점을 옥에 티였다. 하지만 자신의 ISU 공인 프리스케이팅 최고점을 경신했다.

 

가나자와 수미카(일본·196.37점)가 1위에 올랐고 캐나다 교포 리아 조(195.76점)와 엘리자베스 디번(스위스·189.11점)이 각각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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