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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 거주지 맞아”…‘나혼산’ 김민, 집 조작 의혹 일축 “소중한 공간, 따뜻하게 봐달라”

입력 : 2026-10-08 15:15:18 수정 : 2026-10-08 17: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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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민 SNS
출처=김민 SNS

배우 김민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한 주택을 둘러싼 연출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조작은 사실이 아니라며 논란으로 피해를 입은 지인들과 제작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민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 후 여러 호기심이 생길 수 있고, 그만큼 열혈 시청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면서도 “조작이나 설정은 정말 없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제작진이 열심히 함께해 줬는데 예상치 못한 이야기들이 나와 마음이 무겁다. 집을 선뜻 내어준 형과 누나에게도 미안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방송에 등장한 주택에 대해서는 “가족 같은 지인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이자, 그들의 아버지가 직접 지은 곳”이라며 “추억을 보전하면서 머무는 동안 차근차근 고쳐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민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경기 동두천의 90년 된 주택에서 생활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그는 발전기로 전기를 쓰고 갈라진 바닥을 직접 보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방송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7월 촬영된 포털 사이트 로드뷰와 방송 화면 속 주택의 모습이 다르다는 점, 주변에 전봇대가 있음에도 발전기를 사용하는 점 등을 들어 '촬영용 연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7일 “해당 주택은 김민의 실제 거주 공간이며 촬영을 위한 연출은 없었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발전기 역시 평소 김민이 실제 전기 사용 환경에 따라 이용하던 장비라고 해명했다.

 

김민은 끝으로 “긴 말을 더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소중한 사람들과 공간을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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