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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비예프-박시원, 3년 만에 성사된 맞대결… 로드FC 메인이벤트 장식한다

입력 : 2026-10-03 07:00:48 수정 : 2026-10-03 0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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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드FC 제
사진=로드FC 제

 

2년 만에 돌아온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자와 전 라이트급 챔피언이 장충에서 맞붙는다.

 

종합격투기(MMA) 단체 로드FC는 다음 달 1일 서울 장충체육관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9의 전체 대진을 확정했다. 총 30명의 파이터가 출전하는 가운데 시선은 메인 이벤트 아르투르 솔로비예프와 박시원의 맞대결에 쏠린다.

 

솔로비예프는 2023년 라이트급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자로 약 2년 만에 로드FC 무대로 돌아온다. 토너먼트를 정상에서 마친 뒤 다시 케이지에 올라 복귀전을 치른다.

 

이에 맞서는 박시원도 정상의 맛을 본 파이터다. 로드FC 라이트급 역대 최연소 챔피언 출신으로, 이번에는 글로벌 토너먼트 챔피언을 상대로 다시 존재감을 증명해야 한다.

 

두 선수의 대결은 부상과 계약 종료 등의 이유로 한동안 성사되지 못하다 약 3년 만에 마침내 열리게 됐다. 경기는 72㎏ 계약체중으로 치러진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편스타’ 편예준과 중국 유망주 아얼츠리가 -59㎏ 계약체중으로 격돌한다. 어린 나이에 타이틀전까지 경험한 편예준은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아얼츠리는 조준건을 꺾고 편예준과 맞대결 기회를 잡았다.

 

한일전도 대진에 포함됐다. 페더급에서는 일본의 하라구치 신이 최은석과 맞붙는다. 여성 아톰급에서는 박서영과 일본 와다 세리나가 격돌한다. 플라이급 이재훈과 우즈베키스탄 청소년 유도 국가대표 출신 사르도르의 대결도 2부서 펼쳐진다.

 

앞선 1부에선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한윤수가 천승무와 페더급에서 맞붙는 경기가 메인 이벤트로 열린다. 플라이급에서는 조수환과 정해완이 코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신예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굽네 ROAD FC 079는 메인 이벤트를 포함해 1·2부 총 15경기로 진행된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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