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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모레노호 체제 첫 출격… 손흥민은 오현규과 최전방 투톱

입력 : 2026-10-02 19:38:39 수정 : 2026-10-02 19: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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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황인범.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황인범(FC포르투)이 모레노호 체제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격한다.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와 9∼10월 A매치 3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달 24일 1차전에서 에콰도르에 3-0 완승을 거뒀으나 28일 2차전에서 우루과이에 1-4 완패했다. 남미 복병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분위기 반등에 나선다.

 

황인범에게 관심이 쏠린다. 앞서 두 경기에서는 모두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이날 경기 출격한다. 중원의 핵심 자원인 만큼 황인범의 활약에 한국의 성적이 달렸다. 이날 중원에서 박진섭(저장)과 호흡을 맞춘다.

 

모레노 감독은 3경기 연속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은 손흥민(LAFC)과 오현규(베식타시)가 투톱으로 나선다. 3경기 연속 투톱 출격이다. 지난 우루과이전에서 A매치 149경기 만에 58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득점 단독 1위를 노린다.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그는 1골만 더 넣으면 새 이정표를 세운다.

 

황인범과 박진섭, 김민수(레인저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중원을 맡는다. 수비 라인은 조현택(울산)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한범(브뤼헤),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가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전북 현대)이 낀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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