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진상)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과 협력해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2026년 레저스포츠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강원·경북·경남에 전북을 추가해 운영 지역을 4개 권역으로 확대했다. 한부모·조손가정 청소년 등을 포함한 청소년과 가족 총 434명이 숙박형 캠프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진흥기금 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됐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는 아웃도어·인공암벽,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는 빙상활동,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는 해양레포츠, 스포츠가치센터에서는 스마트스포츠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기존 3개 권역에서 전북까지 운영 범위를 넓히면서 참여 지역을 확대하고 시설별 특성을 활용해 서로 다른 스포츠 종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올해는 전(前) 빙상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의 초청 특강도 새롭게 마련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불법대응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진흥원은 참가자의 건강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활동 전·중·후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24시간 대응체계도 운영했으며 전체 프로그램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김진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고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 참여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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