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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이토 준지’부터 귀여운 산리오까지… 올 가을, 롯데월드 가야하는 이유

입력 : 2026-09-30 09:39:16 수정 : 2026-09-30 09: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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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을, 멀리 떠나지 않고 하루 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잠실로 향해보자. 오싹한 호러부터 귀여운 캐릭터, e스포츠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한데 모였다.

 

롯데월드는 가을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에서 각각 색다른 시즌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호러 애니메이션 ‘이토 준지 컬렉션’부터 인어로 변신한 산리오캐릭터즈, 서울 상공에서 만나는 e스포츠팀 T1까지 분위기도 제각각이다.

◆‘토미에·소이치’가 롯데월드에…가을밤 오싹하게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가을 시즌 축제 ‘기묘한 세계의 초대’가 한창이다. 특히 호러 애니메이션 ‘이토 준지 컬렉션’과 협업해 ‘토미에’, ‘소이치’ 등 인기 캐릭터와 대표 에피소드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별 상품과 식음 메뉴도 마련했다. 축제는 오는 11월15일까지 이어진다.

호러가 부담스럽다면 퍼레이드를 즐겨볼 만하다. 매일 오후 2시 ‘Let's Play!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가 열리며 신규 어트랙션 ‘콩X고질라 : 더 라이드’를 주제로 한 유닛도 등장한다.

 

오후 7시에는 빛을 활용한 ‘월드 오브 라이트’, 오후 8시20분에는 또 다른 세계로 기묘한 모험을 떠나는 콘셉트의 ‘다크 판타지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오후 5시에는 가든스테이지에서 ‘드라큐라의 사랑’을 공연한다. 주말과 공휴일 오후 4시에는 쌍둥이 마녀와 유령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포토타임 ‘트릭 오어 타로’도 진행한다.

◆인어로 변신한 산리오캐릭터즈…아쿠아리움 ‘귀여움 한도초과’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으로 향해보자.

 

오는 11월 29일까지 ‘산리오 캐릭터즈 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 머메이드 파티’를 진행한다. 인어로 변신한 산리오캐릭터즈와 방문객이 ‘머메이드 파티’에 초대된다는 설정으로 아쿠아리움 곳곳을 꾸몄다.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포토존을 비롯해 폼폼푸린 영수증 사진기, 미션형 증강현실(AR)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마이멜로디’와 직접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열린다. 지하 2층 메인수조 앞에서 오전 11시30분, 오후 2시, 오후 4시 등 총 세 차례 진행한다.

 

아쿠아리움 곳곳에는 가을 분위기도 더했다. 지하 1층 일부 수조에 단풍잎과 밤송이 등 계절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를 배치했다. 신규 전시 공간 ‘물빛정원’에도 가을 분위기의 조경 연출을 적용했다.

◆서울 500m 상공서 만나는 T1…‘정상의 왕좌’ 앉아볼까

 

e스포츠 팬이라면 서울스카이에서 T1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스카이는 글로벌 e스포츠팀 T1과 함께하는 체험형 테마 공간 ‘T1 IN THE SKY’를 오는 11월29일까지 운영한다. 층마다 다른 공간 연출과 전시를 따라가며 T1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이라이트는 121층에 마련된 ‘T1 정상의 왕좌(T1 THRONE IN THE SKY)’다. 서울을 내려다보는 전망대에서 T1 선수단과 함께 정상에 오른 듯한 콘셉트의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T1 마스코트 ‘아티’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공간도 마련했다. 121층 메인 포토존의 아티 조형물 단상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응원 수치가 쌓이고, 방문객들의 응원이 하나의 불꽃으로 완성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싹한 호러 세계부터 캐릭터로 꾸며진 바닷속,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는 e스포츠 콘텐츠까지. 올가을 잠실에서는 누구와 함께 가느냐, 무엇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하루를 만들어볼 수 있다.

 

한편 롯데월드는 사회공헌 캠페인 ‘드림업(Dream Up)’을 필두로 드림티켓, 찾아가는 테마파크 등 문화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 등 손님과 함께하는 친환경 ‘그린월드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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